- 비트코인 ETF에는 5,572 BTC가 유입되었으며, ARK21셰어스(ARK21Shares)가 주도하여 기관 투자자의 자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이더리움 ETF는 22,921 ETH의 자본 유입을 기록했으며,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가장 많은 기여를 하며 신중한 낙관론을 시사한다.
- 비트코인의 선물 시장은 시장 변동성을 반영하며 미청산 계약과 청산이 증가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거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ETF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분석가 룩온체인(Lookonchain)은 이러한 대규모 자금 유입을 발견했으며, 이는 시장의 최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대형 투자자들이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10개의 비트코인 ETF에 순유입된 BTC는 5,572개로, 약 3억 7천만 달러 상당이다. ARK21셰어스(ARK21Shares)가 1,743 BTC(1억 1,570만 달러 상당)의 유입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총 보유량은 47,599 BTC로, 약 31억 6천만 달러 상당이다.
마찬가지로 9개의 이더리움 ETF는 22,921 ETH(6,166만 달러 상당)의 유입을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Grayscale Ethereum Mini Trust)는 10,365 ETH(2,788만 달러 상당)를 기여하며, 총 보유량은 390,385 ETH(약 10억 5천만 달러 상당)에 달한다.
비트코인의 상승: 투자자들이 헤지 수단으로 선택
비트코인의 가격은 66,050.66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1.16% 상승했다. 거래량은 359억 7천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시가총액은 1조 3천억 달러를 넘었다. 비트코인의 유통량은 19,759,646 BTC로, 최대 한도인 2,100만 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0.21% 감소했으며, 거래소 잔고는 0.06% 감소했다. 이는 더 많은 사용자가 거래소에서 BTC를 인출해 직접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는 22포인트 상승해 거래자들 사이에서 낙관주의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 선물과 같은 전통 자산은 0.38% 하락했으며, 미 달러 지수는 소폭 0.06% 상승했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헤지 수단으로 점점 더 선택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1.45% 증가했고, 개설 계약은 1.81% 증가했다. 또한 청산이 2.36% 증가해 시장 변동성이 더 커졌음을 보여준다. 바이낸스(Binance), 바이빗(Bybit), OKX는 각기 다른 펀딩 비율을 보이며, 롱 포지션에 대한 엇갈린 심리를 반영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도 5.50% 증가해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이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매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의 신중한 시장 움직임
이더리움의 가격도 지난 24시간 동안 1.44% 상승해 2,686.63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69억 3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시가총액은 3,233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이더리움의 유통량은 120,363,208 ETH 이다.
그러나 이더리움의 파생상품 시장은 더 복잡한 결과를 보였다. 거래량은 9.35% 감소해 237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청산 계약은 소폭 0.99% 증가해 122억 9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옵션 거래에서는 더 큰 하락세가 나타났으며, 거래량이 9.47% 감소했고 미청산 약정이 29.38% 줄었다.
청산이 이더리움 가격 반전의 신호를 암시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의 청산은 1,727만 달러에 달했으며, 그중 숏 포지션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총 1,08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더리움 가격의 예상치 못한 상승 움직임을 나타낸다.
롱/숏 비율을 살펴보면 시장 전체에서는 0.9936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바이낸스의 데이터는 상위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롱 포지션에 대한 강한 편향을 보여주며, 비율이 2.0을 초과하고 있다. 이는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회복 가능성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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