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사기: 코인스빗 거래소에서 사용자의 암호화폐 인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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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Scam: Users' Crypto Withdrawals Blocked on Coinsbit Exchange
  • 코인스빗은 이용자들의 펀드 접근을 차단해 반발을 사고 있어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아카시 네트워크의 설립자는 코인스빗으로부터 상장 수수료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 코인스빗은 상장 수수료를 챙긴 뒤 LMF 토큰 상장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빗(Coinsbit)은 사용자의 암호화폐 자금 접근을 차단하는 등 우려되는 관행 속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아카시 네트워크(Akash Network)의 설립자인 그레그 오수리(Greg Osuri)는 최근 거래소 담당자와의 만남을 강조함으로써 코인스빗을 둘러싼 대화를 다시 시작했다. 오수리는 코인스빗이 AKT 토큰을 유료로 상장하겠다고 제안한 그들의 대화 스냅샷을 공유했다. 

그러나 아카시 네트워크 설립자는 AKT가 코인베이스와 크라켄과 같은 더 유명한 거래소에서 추정적으로 금전적인 비용 없이 상장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 요청이 우려스럽다고 믿었다. 코인스빗은 오수리에게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거래 플랫폼은 없다고 말하면서 무료 상장 아이디어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했다.

이에 분개한 오수리는 AKT가 코인베이스와 크라켄에 무료로 상장돼 있고 코인스빗도 이를 따르거나 수수료에 대한 압박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수리는 X를 통한 대화를 공유하며 “3등급 거래소가 상장 수수료 때문에 개발자들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정말 강세장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명한 암호화폐 조사관인 ZachXBT는 코인비트를 둘러싼 다른 문제 상황들에 주목했다. 조사관은 여러 코인스빗 사용자들이 거래소에서 자신들의 자금에 접근할 수 없음을 한탄하는 스냅샷을 공유했다. 많은 사용자들이 거래소를 사기적이라고 낙인찍으면서 코인스빗은 암호화폐 인출 지연에 대한 불만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디앱(dApp) 게임 플랫폼인 라마스 파이낸스(Lamas Finance)는 코인스빗(Coinsbit)이 상장 수수료를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LMF 토큰 상장을 거부한 사례를 소개했다. 코인스빗이 라마스 파이낸스의 텔레그램 핸들을 막았다는 소문이 돌면서 환불을 받으려는 시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라마스 파이낸스는 코인스빗이 평판이 좋은 거래소에 기대되는 무결성과 전문성을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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