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 사기 암호화폐 거래 과정에 대한 1.8M 달러 합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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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Seeks $1.8M Settlement for Fraud Crypto Trading Course
  • SEC는 브라이언 시웰(Brian Sewell)과 로크웰 캐피털 매니지먼트(Rockwell Capital Management)와의 기소를 합의했다.
  • 여기에는 American Bitcoin Academy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거래 사기 혐의가 포함되었다.
  • 피고는 총 180만 달러의 벌금과 합의 조건에 동의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사기 혐의가 있는 브라이언 시웰(Brian Sewell)과 로크웰 캐피털 매니지먼트(Rockwell Capital Management)와의 합의를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시웰의 온라인 암호화폐 거래 과정인 ‘아메리칸 비트코인 아카데미(American Bitcoin Academy)’에 등록한 학생들을 먹잇감으로 삼았던 사기 수법으로 인한 혐의를 해결했다.

SEC는 시웰이 2018년 초부터 2019년 중반까지 사기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백 명의 온라인 학생들에게 로크웰 펀드에 투자하도록 장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과 암호화폐 자산 거래 전략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수익을 내는 것으로 추정되는 헤지펀드였다.

그러나 고소장에 따르면 시웰은 펀드를 출시하거나 약속된 거래 전략을 실행하지 못했다. 대신 그는 15명의 학생으로부터 약 120만 달러를 보유하고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보관했다. 비극적이게도, 비트코인은 시웰의 디지털 지갑이 해킹의 희생양이 되었을 때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SEC 집행국 국장인 구르비르 S. 그로왈 (Gurvir S. Growal)은 시웰의 행동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그로왈은 시웰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과 같은 존재하지 않는 기술에 의해 이끌어지는 수익성 있는 투자 기회에 대한 거짓 약속을 판매함으로써 학생들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SEC의 고소장은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제출되었다. 연방 증권법의 사기 방지 조항을 위반한 혐의로 피고를 기소했다. 피고인들은 혐의를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고 혐의를 해결하기로 합의했지만, 금지명령 구제에 직면해 있다. 

한편 로크웰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총 1,602,089달러의 배상금과 판결 전 이자를 지불할 예정이며, 시웰은 223,229달러의 민사 벌금에 합의했다. SEC의 성명서에 따르면, 이 합의는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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