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DI는 바이낸스에 상장한 지 일주일 만에 가격이 170% 이상 급등했다.
- 바이낸스의 상장 발표에 대한 오류도 ORDI에 대한 SNS 활동을 초래했다.
- 보도 당시 ORDI는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이 6% 이상 상승한 후 $15.14달러의 가치가 있었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단크립토트레이드스는 20일 X에서 ORDI(Ordi) 가격이 불과 2주 만에 3배 이상 급등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 앞서서 ORDI가 하락할 경우에 축적하는 것을 권장했다.
ORDI의 급등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토큰 상장을 발표하는 데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젝트와 연관된 토큰으로 잘못된 정보로 소개한 뒤다. 한편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ORDI의 가격은 6% 이상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ORDI는 24시간 최고가인 $15.25달러를 기록한 뒤 $15.14달러로 하락했다. ORDI의 장중 거래량은 어제부터 43% 감소하여 보도 당시 $347,992,464달러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ORDI의 시가총액은 $316,717,20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었으며, 이는 시가총액 기준 115번째로 큰 토큰으로 순위를 매겼다. ORDI의 주간 차트는 +178.19%, 월간 차트는 341.48% 상승을 보여 장기적인 강세가 뚜렷했다.
ORDI의 강세 모멘텀은 Ordinals 프로젝트의 설립자인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e)가 그의 프로젝트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언급한 후 가속화된 모양이다. 로다모어는 바이낸스 담당자에게 자산 상장 발표 페이지에서 모든 정보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했고, 이는 ORDI가 SNS에서 더욱 주목 받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정확한 ORDI 데이터로 수정했으며 Ordinals를 참조하는 모든 링크도 삭제했다. 거래소의 상장 오류에도 불구하고 ORDI에 가격 상승에 필요한 노출을 받았다.
바이낸스의 ORDI 상장이 큰 화제가 된 또 다른 이유는 거래소가 거래량이 부족한 쌍을 없애기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편 시바이누(SHIB)와 카르다노(ADA)와 연관된 특정 쌍이 제거된 반면에 거래소는 ORDI가 상장할 만 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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