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119개국에서 암호화폐 거래 합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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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119개국에서 암호화폐 거래 합법화”
  • 코인게코(CoinGecko)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의 절반 이상이 암호화폐가 합법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럽은 41개국 중 39개국이 국경 내에서 암호화폐를 합법화하여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암호화폐가 합법화된 119개국 중 62개국만이 명확한 규정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대의 독립 암호화폐 데이터 수집업체인 코인게코(CoinGecko)는 암호화폐가 합법인지 불법인지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코인게코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현재 119개국에서 합법화되어 있으며, 이는 전 세계 국가의 절반 이상이 이 기술을 채택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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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암호화폐의 합법성 (출처: 코인게코)

암호화폐를 합법화하기로 결정한 국가 중 64.7%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위치한 신흥 및 개발도상국이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자산을 합법화한 119개 국가 중 16.8%는 은행이 암호화폐 사용자 및 거래소와 상호 작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유럽은 41개국 중 39개국이 합법성을 인정하면서 암호화폐 합법화 분야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유일한 예외는 암호화폐가 여전히 불법인 북마케도니아다.

미주 지역에서는 31개국 중 24개국이 암호화폐를 합법화하기로 결정했으며, 볼리비아는 예외다. 아프리카에서는 44개국 중 17개국만이 암호화폐를 합법화한 반면, 아시아 45개국 중 35개국이 암호화폐를 합법화하기로 결정했다.

코인게코의 연구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합법화한 119개 국가 중 62개국만이 포괄적인 규정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인게코는 2018년에 규제를 시행한 33개국에 비해 엄청난 증가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새로운 규정을 제정하는 대신 기존 규제 체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세법 및 자금세탁 방지 규정은 많은 국가에서 암호화폐를 처리할 때 가장 선호되는 접근 방식이다.

엘살바도르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 두 국가는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채택함으로써 다른 국가들보다 두각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과 그 기술을 수용하고 비트코인을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는 디지털 증권 법을 통과시켰다고 언급했다.

반면, 22개 국가는 자국 내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집트, 네팔, 중국을 포함한 이들 국가 중 일부는 암호화폐 채택과 관련해서 상위 국가들 중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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