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규제기관, USDT 거래량 급증 관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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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규제기관, USDT 거래량 급증 관찰중
  • 브라질 규제기관은 최근 몇 년간 USDT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규제기관은 10월 중순 USDT의 거래 규모를 54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했다.
  • 스테이블 코인은 2023년 초부터 브라질내 전체 암호화폐 거래의 80%를 차지했다

최근 보고서 따르면, 브라질의 규제기관은 브라질 내 USDT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브라질 연방 준비 기관에 따르면 2019년 이후 매월 실시한 조사에서 USDT 및 기타 스테이블 코인 사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테더가 발행하는 USDT는 최근 몇 년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토큰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요 암호화폐를 뛰어넘었다. 그들은 USDC와. 브라질 헤알이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인 BRZ도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의 규제기관은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이 증가하는 것은 스테이블코인이 제공하는 가치의 안정성과 보안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암호화폐와 관련된 시장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

더욱이 규제기관은 USDT의 거래량이 2023년 10월 중순 기준 545억 달러(R$2710억)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약 34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2023년 초부터 USDT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스테이블코인은 보고된 암호화폐 움직임의 80%를 차지하였다. 이와 동시에 국내 BTC, ETH, XRP 거래량은 급감하였다.

주요 암호화폐의 연도별 움직임 출처 : gov.br

브라질 세무당국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갑자기 증가한 것은 규제적인 관심을 받을 만하다. USDT의 지속적인 사용은 남미 국가의 조세 목적 및 암호화폐 규제에 상당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맥락에서, 이 보고서는 국가들에게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경고한 IMF 보고서도 언급했다. 특히, IMF는 스테이블 코인이 “국가 통화를 대체하고 특히 개발도상국의 재정 및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는 USDT가 시가총액 840억 달러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 네트워크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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