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안전자산 선호”의 피난처가 된다: 경제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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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안전자산 선호”의 피난처가 된다: 경제 고문
  • 모하메드 에이 엘 에리안에은 비트코인이 안전자산 선호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에리안에에 따르면, 미 채권은 결코 안전한 피난처로서 기능한 적이 없다.
  • 미 채권은 중동 분쟁 시작 전보다 70 베이시스 포인트로 상승하였다.

알리안츠(Allianz) 수석 경제고문이자 전 핌코(PIMCO) 최고경영자인 모하메드 에이 엘 에리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안전자산 선호(flight to safety)”의 대상 되고 있다. 엘 에리안은 최근 미국 방송국 CNBC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항상 안전 혹은 품질 자산 선호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롱 미 채권을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CNBC 진행자는 엘에리언에게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할 때 미 채권이 과연 안전자선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피난처 역할을 계속할 것인지 물었다.

엘에리언은 미국 채권이 아직 그 역할을 할 수 있으나 미래에는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응답했다. 그에 따르면, 중동에서 분쟁이 시작되기 전에, 10년 만기의 채권은 480이었다. 그 숫자는 중동 위기의 확대의 위험 바탕으로 지난 몇 주 동안 497로 증가했다.

이어서 엘에리언은 나아가 미국 채권의 변동성이 얼마나 불확실한지를 들어내는 두 가지 중요한 “퍼즐”을 언급했다. 그는 첫 번째 퍼즐은 미국 채권이 결코 안전자산의 역할을 하지 않았고,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고려할 때 아무도 현재 “안전자산 선호”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 번째 퍼즐은 비트코인이 점점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엘에리안은 많은 사람들이 국채가 안전자산이라는 것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신뢰 상실은 이자율 위험의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롱 미 채권은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야 했으며 이에 따른 혜택을 받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오늘날 10년 수익률이 이 최근의 갈등이 발발하기 전보다 70 베이시스 포인트로 높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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