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ETF 순유입 증가에 따른 BTC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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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Rallies Amid Increasing ETF Net Inflow Days After Bitcoin Halving
  • 소소 밸류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비트코인 ETF 순유입은 6,208만 9,000달러 증가했다.
  • 같은 날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3,499만 3,000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 비트코인은 금요일 반감기 이벤트 이후 ETF 유입이 증가하면서 2.89% 상승했다.

ETF 데이터 집계 플랫폼인 소소 밸류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22일 월요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유입액은 6,208만 9,9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 순유입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그레이 스케일 GBTC의 유출로, 소소 밸류는 3,499만 3,000달러로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이날 3,483만 4,000달러의 투자금이 유입되어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을 123억 8,400만 달러로 끌어올리며 ETF 유입액 1위를 차지했다. 다른 ETF도 이 누적 순유입액에 추가되었으며,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ARKB는 2,256만 달러의 순유입을 이끌어냈다.

소소밸류의 데이터에 따르면 월요일에 세 번째로 많은 자금이 유입된 ETF는 1965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한 블랙록의 IBIT였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EZBC(770만 달러), 반에크의 HODL(751만 달러) 등 4개의 다른 ETF도 주목할 만한 유입을 기록했다. 그 외 월요일에 266만 달러가 순유입된 인베스코의 BTCO와 같은 날 217만 달러가 순유입된 비트와이즈의 BITB도 있다.

특히, 상장된 상품 전반에서 ETF 순유입이 증가하면서 월요일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64,951달러에서 출발해 전형적인 강세 캔들을 형성했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2.89% 급등하며 일일 최고가인 67,241달러에 도달한 후 66,855달러로 마감했다.

어제 랠리로 비트코인은 상당한 저항선인 64,511달러를 넘어서며 지난 금요일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상승세를 확인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현지 지지선인 59,629달러에서 반등했으며 현재 랠리에서 12.83% 상승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선구적인 암호화폐는 66,429 달러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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