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과열, 기회는 여전하다.

• BTC/USD 페어는 적극적인 매수세의 부족으로 인해 41,74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 이더리움은 매수세가 회복되면 3,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 리플의 모멘텀은 강세의 둔화로 인해 0.5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센티멘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은 역사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수익률은 83%, 이더리움은 84%, 리플은 81%였다. 또한 이 게시물은 이전의 고위험 수익 수준이 55%에서 75% 사이였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이들 암호화폐의 가격은 여기서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은 ETF와 같은 외부 영향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장기적인 관점을 가진 투자자는 수익 수준이 75 %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주의해야 한다. 

비트코인(BT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ETF를 승인한 후 BTC는 49,000달러까지 올랐지만 단기에 그쳤다. 보도 시점에 하락세가 상승세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4시간 차트에서 BTC는 50 EMA(노란색) 아래인 43,400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코인은 42,842달러 선에 위치한 20 EMA (파란색) 위로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는 약세로 간주되며, 이는 상승세가 하락세만큼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BTC가 저항선인 43,074달러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매도 압력이 가속화될 수 있다. 이 경우 BTC/USD 페어은 41,74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반등하면 45,000달러까지 다시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글을 쓰는 현재로서는 매수세가 없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더리움(ETH)

곧 출시될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낙관론이 1월 12일에 2,700달러까지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한 주 동안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지배력을 무너뜨리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누적/분산(A/D) 지표에 따르면 1월 10일과 12일 사이에 상승세는 이더리움을 대량으로 매수했다. 그러나 이러한 매수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가격이 정체되고 있다.

또한 피보나치 되돌림의 지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조정이 2,498달러에 도달하면 멈출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때가 0.236 피보나치 구간이었다. 

또한 1월 10~12일 사이와 같이 매수세가 회복된다면 4.236 피보나치 구간이 위치한 3,035달러까지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리플(XRP)

리플의 가격은 지난 7일 동안 4.84% 하락했다. 가격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거래량도 감소하여 단기적으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 시점에 RSI는 43.17까지 하락하여 상승 모멘텀이 약함을 나타낸다. 또한 RSI는 음의 다이버전스를 형성했다. 이는 리플이 0.56달러 이상으로 상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매우 강세인 경우에는 0.5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리플이 0.5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상당한 지지선으로 보인다. 

MACD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RSI 지표와 일치했다. 이는 XRP가 실질적인 반등에 앞서 한동안 약세 모멘텀에 머물러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