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지난 48시간 동안 15% 랠리를 펼친 끝에 59,485달러로 고점을 찍었다.
- 벤 암스트롱은 현재의 강세장이 2025년 4월에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 피터 브란트는 이 강세장의 정점은 2025년 8월이나 9월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과 같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이 사이클의 강세장이 언제 끝날지 예측하고 있다. 이 보도가 나온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48시간 동안 15%의 랠리를 펼치며 최고치인 5만 9485달러에 도달했다.
비트코인의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암스트롱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 강세 랠리가 언제 끝날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암스트롱은 현재의 강세장이 2025년 만우절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예측했다. 그는 이 사이클의 강세 국면이 지난 10월에 시작되어 2025년 4월을 약 18개월로 역사적 패턴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암스트롱은 시장이 이 강세장에 1년밖에 남지 않았으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암스트롱은 현재의 강세장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대안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최근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흥분이 주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반감기 이벤트 이전에 직전의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려고 시도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안적인 견해에서 그는 반감기 후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2025년 10월까지 마무리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암스트롱의 대안적 관점은 전설적인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의 견해와 일치한다. 최근 브란트는 BTC의 사상 최고가가 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 강세장의 정점은 2025년 8월이나 9월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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