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과 S&P 500 지수는 ETF 출시 이후 상관관계를 잃었다.
- S&P 500 지수가 계속 상승하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가파르게 하락했다.
-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BTC의 실적은 앞으로 딸꾹질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비트멕스(BitMEX)의 공동 설립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이 약세장에 머물면서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주식의 가격을 추적하는 지수인 S&P 지수와의 상관관계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헤이즈는 최근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 올린 트윗에서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이후 이러한 변화가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큰 기대를 모았던 ETF 출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보류 중인 모든 신청을 승인한 후인 1월 11일에 이루어졌다.
헤이즈에 따르면 BTC와 S&P 가격 움직임의 차이는 서로 다른 미래 기대치를 나타낸다. 헤이즈는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냅샷을 참조하면서 “BTC는 달러에 대한 딸꾹질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설립자는 이달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지표가 앞으로 약세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스는 “다음 신호는 1월 31일 미 재무부 환급 발표”라고 결론지었다.
ETF 승인의 여파로 산발적으로 상승한 비트코인은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했다. 자산 가격의 하락은 지난 몇 주 동안 주력 암호화폐가 얻은 이익을 상실시켰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40,9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된 ETF는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주 거래가 끝났을 때,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ETF 중 두 개는 이미 일주일 만에 10억 개 이상을 긁어모았다. ETF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자본 유입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ETF 승인에 대한 비트코인의 반응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빗나갔다.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을 주류 자산으로 제도화하는 ETF 출시가 토큰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되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약 100K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계속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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