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이더리움 킬러’ 꼬리표에 대해 경고했다.
- 야코벤코의 충고는 솔이 19.326달러에서 64.15달러로 90일 만에 급등한 가운데 나왔다.
- 그는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공이 반드시 다른 프로젝트의 실패를 의미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
지난 90일간 솔라나(SOL)는 19.326달러에서 64.15달러로 231% 성장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강세로 이끌었다. 반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1,624달러에서 2,250.27달러로 약 38.5% 성장했다.
이런 예상치 못한 결과 속에서 솔라나의 공동 창업자이자 솔라나랩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전개되는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에서 솔라나를 이더리움 킬러로 매도하는 것에 대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주의를 주기 위해 X(구 트위터)로 나섰다.
야코벤코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사이클의 ‘ETH 킬러’ BS를 다시 가져오지 말라”며 이러한 주장은 궁색하다고 강조했다.
이 트윗에서 야코벤코는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다른 프로젝트를 배제하는 적대적인 사고방식보다는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간에 보다 협력적이고 지원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중복되는 기능을 가지고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경쟁이 생산적일 수 있다고 믿는다.
솔라나 설립자는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공이 반드시 다른 프로젝트의 실패를 의미한다는 생각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야코벤코는 “솔라나가 번창하고 이더리움이 죽는 미래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야코벤코는 이어 자신의 기술 낙관론을 피력하면서 솔라나와 관련된 기술인 댕크샤딩(danksharding)이 결국 솔라나의 모든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대역폭을 갖게 될 것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공유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야코벤코의 정서를 되짚으며 협업 노력이 업계 전체에 이익이 되는 만큼 오랜 코인 대 코인 경쟁이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코멘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소비자들이 거래하는 블록체인에 무관심한 생태계로 레이어 1 전체 측면을 추상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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