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겐레이어 메인넷 노드; 구글 클라우드, 블록체인 입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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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enLayer Mainnet Node; Google Cloud Expands Blockchain Presence 
  • 구글 클라우드, 아이겐레이어의 메인넷에 노드 운영자로 합류.
  • 아이겐레이어, 크로스 플랫폼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가능하게 하다.
  • 벤처 캐피탈, 블록체인 부문의 성장을 반영하여 아이겐레이어에 투자.

구글 클라우드는 노드 운영자로 아이겐레이어의 메인넷에 참여함으로써 블록체인 개발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글 클라우드의 웹3 제품 매니저인 샘 파딜라는 이번 개발 소식을 발표하며 웹3 영역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적극적인 행보를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X 계정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googlecloud 아이겐 레이어 메인넷 운영자가 가동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eigenlayer 팀에게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아이겐레이어의 혁신적인 프레임워크는 여러 플랫폼에서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가능하게 하며, 스테이커들이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2023년 11월부터 아이겐레이어의 테스트넷에 참여해온 구글 클라우드가 메인넷 노드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은 리스테이크 프로토콜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2022년 초 블록체인 사업부를 설립한 이후 EigenLayer의 ‘운영자 워킹 그룹’ 위치에서 중요한 네트워크 운영자로 전환함으로써 웹3.0 분야에서 과감한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 블록체인 노드 엔진을 출시하고, 웹3.0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Polygon 및 LayerZero와 같은 주요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편, 아이겐레이어는 클라우드 서비스 내 중앙 집중화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운영자 레지스트리를 통해 탈중앙화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구글 클라우드의 참여는 프로토콜의 복원력과 포용성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기여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아이겐레이어의 메인넷 정렬은 아이겐DA를 통해 데이터 가용성 문제를 해결한다. 메인넷 출시에는 슬래싱 메커니즘의 부재와 같은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출시는 프로토콜 성숙도를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아이겐레이어는 “올해 말 메인넷에 프로토콜 내 결제와 슬래싱을 도입하기 전에 아이겐레이어 마켓플레이스가 발전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이러한 발전으로 EigenLayer의 총 가치 고정(TVL)은 133억 3천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두 번째로 큰 DeFi 프로토콜이 되었다. 디파이 분야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38억 2,000만 달러가 넘는 TVL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이더파이가 주도한 유동성 리스테이크 토큰(LRT)의 등장과 맞물려 있다.

마찬가지로 벤처 캐피탈도 이러한 성장하는 블록체인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2월 미국의 민간 벤처 캐피털인 안드레센 호로위츠는 아이겐레이어에 1억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바이낸스 랩스의 렌조에 대한 지원은 유동성 리스테이킹 부문의 잠재력을 반영한다.

아이겐레이어의 렌조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스마트 콘트랙트를 통합하여 리스테이크 과정을 간소화한다. TVL이 30억 달러에 육박하는 렌조는 두 번째로 큰 유동성 리스테이크 프로토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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