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상원의원, 의회에 대한 블록체인 업계의 개입에 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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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상원의원, 의회에 대한 블록체인 업계의 개입에 맞서다
  •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블록체인 협회, 코인센터, 코인베이스의 로비에 반대하고 있다.
  • 라이엇 플랫폼의 피에르 로샤드는 비트코인 지지자들을 옹호하며 워런의 입장을 수정헌법 제1조에 대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 제리 브리토는 워런의 서한에 대해 “무례한 서한”이자 “공개적으로 괴롭히는 언사”라고 대응했다.

최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미국 의회에 영향을 미치려는 로비 단체의 노력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문제의 로비 단체인 블록체인 협회, 코인 센터, 코인베이스는 특히 암호화폐를 통한 테러리스트 자금 조달과 관련된 우려에 대해 의회에서 고려할 것을 주장해 왔다.

워런 의원은 이러한 노력이 하마스와 같은 단체가 금융 활동에 암호화폐를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입법 시도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그녀는 이를 테러리즘과 관련된 불법 금융 활동을 줄이려는 의원들의 노력에 도전하는 “비밀이 아닌 무기”라고 언급했다.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인 라이엇 플랫폼의 부사장 피에르 로샤르가 “엘리자베스 워런이 수정헌법 1조를 침해하고 있다”며 워런의 입장을 비판하면서 토론은 흥미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로차드는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형 은행”이 작성한 법률을 토론 없이 통과시킬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코인 센터의 전무이사 제리 브리토는 트위터 스레드를 통해 워런의 서한에 대해 “무례한 서한”이자 “공개적으로 괴롭히는 언사”라고 표현하며 반박했다. 그는 정부의 조사에 직면한 비영리단체의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옹호 단체에 투명성을 요구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브리토의 트윗 스레드에서는 익명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토콜인 토네이도 캐시를 둘러싸고 해외자산통제국(OFAC)과 진행 중인 코인센터의 법적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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