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XRPL 채택은 불가피하다: 리플 파트너

• 리플은 최근 주요 글로벌 은행인 HSB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HSBC가 리플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리플의 메타코 인수만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 메타코의 CEO는 리플의 성공과 XRPL의 성공 사이에 간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플은 최근 세계 최대 은행 중 하나인 HSBC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많은 사람이 이 협업을 리플의 XRP 원장(XRPL)과 관련 암호화폐인 XRP의 광범위한 채택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HSBC의 결정과 리플의 최근 스위스 수탁 기관 메타코 인수를 연결  짓는 추측과는 달리, 메타코는 18개월 이상 적극적으로 은행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타코의 CEO 아드리안 트레카니는 리플 프로토콜과 은행 고객간의 간접적인 상관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기업으로서 리플의 성공은 필연적으로 XRPL의 성공에 기여한다고 언급했다. 리플은 특히 국경 간 결제와 같은 분야에서 은행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데 전략적으로 집중해 왔다. XRPL은 공공 및 개인 사용을 위해 설계된 프라이빗 토큰화 블록체인의 오랜 예시이다.

트레카니는 토큰화된 자산과 온-체인 거래 기능에 대한 기본 지원을 강조하며 경쟁사 대비 확장성을 강조했다.

메타코와 리플의 협업은 인프라 및 서비스 계층을 포함하는 완전한 수직 스택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제시된다. 트레카니는 이러한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단일 공급업체에서 인프라, 토큰화 수명 주기, 결제 기본 요소, 유동성 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궤도에도 불구하고 인수 후 메타코의 은행고객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느낀다는 소문이 돌았고, 일부 고객은 대체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CEO는 이러한 추측을 “약간 미친 소리”라고 일축하고 고객과의 논의와 재평가는 정산적인 비즈니스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과의 상황을 명확히 하고 유럽, 미국, 아시아 태평양 및 아프리카에서 더 많은 1티어 은행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트레카니는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은행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지금 토큰화를 위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