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의 레이어-2 솔루션은 절충 및 지속적인 보안 문제에 직면해 있다.
- 이더리움의 샤딩 솔루션은 확장을 목표로 하면서도 의도치 않게 생태계를 분열시켰다.
- 높은 거래 속도와 성장하는 채택률을 자랑하며 이더리움의 잠재적인 경쟁자로 부상하는 멀티버스X (EGLD)
사이버 캐피털의 설립자이자 CIO인 저스틴 본스는 최근 이더리움의 레이어-2(L2) 확장 솔루션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UX 타협이 너무 가파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브리지 공격으로 손실된 수백만 달러가 이더리움의 L2 인프라 내에서 중대한 취약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이 확장성 한계에 대한 잠재적 해결책으로 공유화로 전환한 반면, 본스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상당한 도전을 제기하는 파편화된 생태계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한 사용자는 모든 ETH 생태계가 하나의 공유 시퀀서, 하나의 유동성 집계기, 하나의 DA 프로토콜에 합의할 가능성이 10년 만에 BTC가 유일한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천편일률적인 해결책을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찾을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그렇지 않다고 믿는 사람들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본스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분열된 특성을 감안할 때 각 구성 요소들은 각자의 장점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비트럼(ARB)과 같은 플랫폼이 솔라나(SOL), 멀티버스X(EGLD)와 진정으로 경쟁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더리움이 뒤처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경우처럼 시장은 이더리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역사는 반복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본스는 그러나 높은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는 멀티버스X(EGLD)의 TPS(Transactions Per Second) 처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코인에디션이 보도한 바와 같이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EGLD의 가격이 증가하는 효용과 채택률을 반영해 46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리드 개발자인 팀 베이코(Tim Beiko)가 획기적인 혁신을 발표하면서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다. 이더리움의 데이터 구조를 개선하고 효율화하기 위해 고안된 SSZ Stable Container인 EIP-7495에 대한 중요한 진전이 주목할 만하다.
로드스타와 님부스 개발자들은 EIP-7688 Kurtosis 데브넷을 발전시켰고, 그랜다인은 그들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님부스와 에리곤은 EIP-6493 Kurtosis 데브넷에 대해 협력하고 있지만, 아직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에리곤은 이러한 사소한 차질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이더리움의 개발자들이 확장 솔루션을 추진하는 동안에도, 분열과 경쟁 블록체인이 시장 점유율을 장악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낙관론을 누그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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