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에 32만 5천 달러 송금 후 불명예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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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에 32만 5천 달러 송금 후 불명예 퇴진
  • 비탈릭 부테린은 약 32만 5,000달러를 탈중앙 금융 개인정보 보호 프로토콜인 레일건(Railgun)에 이체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부테린은 지난 6개월 동안 소량의 이더리움을 레일건으로 옮겼다.
  • 스티븐 네라요프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들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개발을 활용했다.

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을 선택하자 이더리움의 초기 고문인 스티븐 네라요프 변호사와 같은 저명한 비평가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콜린 우의 미디어는 부테린이 최근 약 32만 5천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토큰 100개를 탈중앙화 금융 프라이빗 트랜잭션을 가능하게 하는 EVM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인 레일건(Railgun)으로 전송한 것을 먼저 주목했다. 또한, 보고서는 부테린이 레일건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보고서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가 지난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소량의 이더리움 토큰을 전송하며 레일건과 교류해 왔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시장 정보 회사 아캄의 데이터를 통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러한 폭로에 대해 부테린은 “프라이버시는 정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일건이 프라이버시 풀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악의적인 공격자가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고 풀에 침투할 수 있는 장벽을 크게 높인다고 밝혔다.

한편, 스티븐 네라요프는 이번 개발을 통해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들에 대한 자신의 오랜 비판적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먼저 업계 내에서 프라이버시, 진실, 투명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네라요프는 이더리움 로드맵의 다음 단계인 “퍼지”에 대한 부테린의 계획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지분 증명으로 전환된 후 모든 것이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그 이전의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될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 질문은 더 퍼지가 쓸모없는 네트워크 데이터를 제거하고 이더리움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단순화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네라요프는 부테린이 레일건과 같은 프라이버시 프로토콜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퍼지가 이더리움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의도적인 시도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이후 트윗에서 변호사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창립자에 대한 혐의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선언했다. 그는 비탈릭이 자신과 관련이 없는 주장이라며 이를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네라요프는 이제 답변을 요구하고 밝혀진 진실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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