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406% 급등한 MOVR, 상승세 지속 가능할까?

• 일주일 만에 406% 상승한 MOVR는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불러일으켰지만,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 문리버는 폴카닷의 상승세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최근에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소식이 없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MACD와 CMF 지표는 잠재적인 약세 반전을 암시한다.

문리버(MOVR)는 최근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지난 한 주 동안 MOVR은 약 406% 상승하며 투자자들에게 낙관적인 분위기를 불러일으켰다. 

결과적으로 MOVR는 29.15달러의 지지선이 재테스한 후 지난 24시간 동안 상승세가 약세 추세를 무력화시키며 상승 모멘텀이 우위를 점했다. 보도 시점에 긍정적 인 모멘텀이 작용하여 MOVR은 장중 최저치에서 5.92 % 급등한 33.92 달러에 거래되었다.

MOVR의 시가총액은 랠리 기간 동안 5.46% 상승한 294,953,185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율로 볼 때 시가총액은 곧 3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4시간 거래량이 69.34% 감소한 264,074,866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러한 상승 추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커지고 있다.

가격 급등 요인

MOVR의 상승세는 주로 레이어 1 블록체인, 특히 폴카닷과 쿠사마의 상승세에 의한다. 쿠사마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파라체인으로서 문리버의 역할은 이러한 상승 추세 속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DOT, KSM 및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여 폴카닷 생태계에 대한 열정은 MOVR의 가격 상승을 더욱 강화했다.

MOVR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이번 가격 상승 함께 공식 프로젝트 발표가 없다는 점은 시장 관찰자들 사이에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러한 상승세의 속도는 문리버의 가치에 대한 잠재적인 과대 평가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MOVR/USD 차트 분석

보도 시점에 이동평균수렴발산(MACD)은 5.255로 신호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는 MOVR에 부정적인 신호를 시사한다. 이러한 패턴이 지속되면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쳐 시장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MACD가 0선 아래로 떨어지면 가격 하락세를 예고하고 잠재적으로 투자자의 매도를 유발할 수 있다.

부정적인 정서에 더해, 보도 시점에 차이킨 자금 흐름(CMF)의 0.12 값에 따르면 MOVR에 유입되는 자금이 많지 않아 매수 압력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CMF가 계속 하락하거나 0 이하로 떨어지면 투자자의 신뢰 상실을 의미할 수 있으며 MOVR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가중되어 잠재적으로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