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초기 암호화폐 도입에 대한 부테린의 블로그 게시물에 응답

Last Updated:
Ethereum Legal Game Changer
  •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암호화폐 채택 초기를 회상한다.
  • 트론(Tron)의 설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이더리움에 대한 감탄을 표하며 화답했다.
  • 이 블로그는 Web3의 초기 개념을 탐구하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이동 방식에 부합하는 탈중앙화 인터넷 스택을 구상한다.

최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암호화폐 도입 초기를 회상하며 추억의 길을 산책했다. “이더리움 사이퍼펑크를 다시 만들어라”라는 제목의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도 부테린의 트윗에 답글을 달아 이더리움에 대한 트론의 감탄을 표현했다.

블로그에 저장된 소중한 기억 중 하나는 10년 전, 상점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수용했던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의 중심지인 비트코인 키에즈(Bitcoin Kiez)로 알려진 베를린의 한 지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요에그 플래처(Joerg Platzer)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자 바인 77호실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픈 소스 개발자들과 정치 활동가들의 공동체를 조성하는 진원지였다.

부테린은 두 달 전 뉴햄프셔(New Hampshire)에서 열린 자유의 모임인 포큐파인 프리덤 페스티벌(Porcupine Freedom Festival) ‘PorcFest’에 참석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레볼루션 커피’, ‘신선한 수프, 샐러드, 스무디’ 등의 이름을 가진 팝업 레스토랑은 비트코인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의 더 깊은 정치적 함의를 논의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부테린이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기억들은 암호화폐 공간의 저변에 깔린 더 넓은 비전을 상징한다. 이 블로그 포스트는 원래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개빈 우드(Gavin Wood)가 만든 “웹3″의 초기 개념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웹3는 탈중앙화 인터넷 스택을 구상하며, 협업 작업을 위한 공유 하드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그러나 부테린은 거래 수수료 상승을 중추적인 요인으로 꼽으며 2017년 이후의 초점 전환을 인정하고 있다. 시장 정점기에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수료 급등은 ‘디젠 갬블러’의 지배력과 비금융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벗어나는 전환으로 이어졌다.

2023년으로 빠르게 돌아가 보면 이더리움은 도전과 기회에 모두 직면해 있다. 긍정적인 발전에는 롤업, 2세대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 계정 추상화, 라이트 클라이언트 및 사용자 친화적인 영지식 증명의 출현이 포함된다.

부테린은 이를 개방적인 글로벌 참여, 탈중앙화, 검열 저항, 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 등의 가치에 맞춰 이더리움의 뿌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블로그는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이더리움의 고유성과 가치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가치에서 벗어나는 압력에 저항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테린은 사생활과 보안, 탈중앙화가 매끄럽게 얽혀 있는 ‘사이퍼펑크’ 세계를 구상하며 이더리움의 잠재적 미래를 엿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면책 조항: 이 가격 분석에서 공유된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 견해와 의견은 선의로 게시됩니다. 독자는 스스로 조사하고 실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독자가 취한 모든 조치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코인에디션 및 계열사는 직간접적인 피해나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