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팀, 출시 후 24시간 만에 63% 가격 폭등으로 주피터코인(JUP)을 끌어올렸다는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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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 Team Allegedly Rug-pulled JUP Amid 63% Price Tank
  • 솔라나 덱스 주피터의 JUP 토큰 출시 후 63% 이상 폭락.
  • 주피터 팀, 코인의 유동성을 인출했다는 비난을 받다.
  • 주피터의 설립자, 추후 출시 후 철저한 분석을 실시할 계획.

솔라나를 기반으로 구축된 탈중앙화 거래소인 주피터에서 새롭게 선보인 JUP 토큰은 출시 후 24시간 만에 63% 이상 급락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놀라게 했다. 이는 거래 첫날 최대 100%의 상승률을 보이는 신규 암호화폐 자산의 일반적인 패턴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JU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2707달러에서 최저 0.5795달러까지 급락했다.

JUP 차트 | 코인마켓캡

온라인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프로젝트의 배후에 있는 팀이 기술적으로 JUP 토큰을 빼돌렸다고 주장하며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저명한 암호화폐 비평가인 아담 코크란은 최근 X에 올린 글에서 주피터 팀이 플랫폼을 활용해 토큰의 50%를 자신들에게 할당했고, 이에 대한 보상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그들이 풀에서 현금으로 유동성을 인출하여 개발팀에 일부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50%의 소유 지분을 유지하면서 락업 없이 첫날 3천만 달러를 효과적으로 현금화했다고 말했다. 코크란은 이러한 행동이 장기적으로 매우 번창할 수 있었던 벤처의 명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코크란의 관점은 주피터 팀과의 대화가 담긴 온라인 스크린샷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거래소에서 그들은 대중에게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풀에서 유동성을 제거하여 자금 조달을 진행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야옹”이라고 밝힌 주피터의 설립자는 “오픈 마켓 판매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Meow는 코크란의 비판에 대해 “사실관계가 전혀 없는 똥포스팅”이라고 표현하며 대응했다. 주피터 창업자는 추후 출시 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이번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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