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코인은 DOGE와 BONK를 포함한 7개의 밈 코인 ETF에 대한 규제 신고를 촉발시켰다.
- REX셰어즈와 오스프리 펀드는 최초의 트럼프 코인 중심 ETF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SEC는 ETF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암호화폐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다.
밈 코인 열풍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트럼프, 도지, 봉크와 같은 바이럴 토큰을 대상으로 하는 7개의 암호화폐 ETF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주요 투자 회사들은 밈 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디지털 자산을 규제된 금융 생태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REX셰어즈의 모기업인 REX 어드바이저와 오스프리 펀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다양한 암호화폐 ETF를 출시하기 위해 공동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상품들은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공간과 전통 금융 세계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여 밈 코인 열풍을 타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트럼프 토큰의 ETF 편입을 위한 험난한 여정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출시된 TRUMP 토큰은 불안정한 여정에 직면해 있다. 1월 17일 600% 가격 급등으로 데뷔한 후, 토큰은 최고가인 33.78달러에 도달했다. 하지만 며칠 만에 트럼프의 시가총액이 50억 달러 이상 손실되면서 행복감은 잠시뿐이었다.
업계 분석가들은 트럼프 토큰을 ETF에 편입하는 것을 위험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DOGE와 BONK는 탄탄한 커뮤니티를 자랑하지만, 이름값을 뛰어넘는 $TRUMP의 성공에 베팅하는 것은 현명한 트레이더라면 경계해야 할 일이다.
리플과 솔라나 ETF는 광범위한 채택을 반영한다.
ETF 신청은 밈 코인을 넘어선 것이다. REX와 오스프리는 솔라나(SOL)와 리플의 XRP를 상품에 포함시켜 주요 암호화폐를 통합하는 더 광범위한 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 ETF 전문 회사로 잘 알려진 튜크룸은 레버리지 및 인버스 XRP ETF를 신청했다. 마찬가지로 칼라모스는 하방 보호 비트코인 ETF를 출시하여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개발은 위스콘신 주 투자위원회와 미시간 주를 포함한 연기금과 같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의 성공에 따른 것이다.
더 많은 기존 금융 회사들이 암호화폐 ETF에 뛰어들면서 현재 마크 우예다 위원장 대행이 이끄는 SEC는 이 분야의 진화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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