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가상자산 세무·회계 플랫폼 크립토택스가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라운드에서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 투자금 지원은 해시드 (Hashed)로부터 시드 투자를 확보한 지 14개월 만이다.
- 더블엑스소프트(Double Xsoft)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금을 활용해 크립토택스의 파트너십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 기업 더블엑스소프트(Double Xsoft)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세무 및 회계 플랫폼 크립토택스(CryptoTax)가 프리 시리즈 A (Pre-seris A) 라운드에서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한 한국 블록체인 투자 회사인 해시드(Hashed)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지 14개월 만이다.
최근 진행된 펀딩 라운드에서 유치된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윤동환 더블엑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투자가 크립토택스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가상자산 세금 및 회계 분야에서 플랫폼이 신속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크립토택스는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종합적인 플랫폼으로 작동한다. 암호화폐 모니터링, 거래 증빙, 세금 계산 및 신고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크립토택스는 한국 외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와 지갑의 거래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암호화폐 사용자에게 디지털 자산세와 회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크립토택스는 개인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을 추정할 수 있는 전용 앱을 보유하고 있지만, 서비스 지향 소프트웨어인 ‘크립토택스 엔터프라이즈(CryptoTax Enterprise)’를 통해 암호화폐와 관련된 기관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업 사용자는 유형별 자동 회계 처리 및 회계 데이터 발행과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권오형 퓨처플레이(FuturePlay) 대표는 가상자산 법률화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암호화폐 거래의 투명한 신고가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크립토택스가 다양한 가상자산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과 거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해 모든 가상자산 보유자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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