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공매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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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Bans Short Selling Ahead of Upcoming Election
  • 한국은 2024년 6월까지 공매도를 금지했습니다.
  • 불공정거래를 막음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을 달래고자 공매도를 금지했다.
  • 한국의 주가는 월요일 아침 기준 코스피가 4% 상승했다.

한국은 2024년 6월까지 공매도를 금지했습니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불공정거래 행위를 막음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을 달래고 다가오는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금지 조치 이후 한국의 주가는 월요일 아침 상승하였으며, 코스피 지수가 4% 상승하였고, 배터리 회사인 LG 에너지 솔루션은 20% 이상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배터리 재료 회사인 포스코 퓨처엠도 28% 상승하였고, 기술 중심의 코스닥 지수도 6% 상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금지 조치는 한국에 상장된 모든 주식에 적용될 것이며, 한국 금융위원회 (FSC)의장인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세계의 기관 투자자들에 의한 반복된 불법 공매도가 반복되면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 공정한 가격 형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지 기간 동안 공매도 규제를 개선하고 ‘무차입’ 공매도를 하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활동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 무차입 공매도 관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021년 코스피 200 및  코스닥 150 종목에 대한 공매도 규제를 풀기로 한 방침을 번복했다. 이 같은 규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주식시장을 살리기 위해 내린 조치였다.

빌리언폴드자산운용 (Billionfold Asset Management) 안형진 대표는 이번 공매도 금지를 국내투자자들은 환영하겠지만 한국 시장의 성장을 어렵게 만들 것” 이라 말했다.

코스피 상승은 미국의 지속적인 고금리 영향으로 8~10월 15% 가까이 하락했던 주가가 소폭 회복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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