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계획에 주요 업체들이 주목하다.
- 중국의 하베스트 펀드 매니지먼트는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홍콩 금융관리국의 규제 샌드박스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감독 기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콩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중국 하베스트 펀드 매니지먼트의 국제 사업부를 비롯한 저명한 금융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최근 보고서에서 이러한 상황을 포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핀테크 전문 기업 RD 테크놀로지스,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지망생인 벤처 스마트 파이낸셜 홀딩스는 규제 샌드박스 내에서 계획된 스테이블코인 시험에 관해 홍콩 금융관리국(HKMA)과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홍콩 금융관리국, 금융서비스국, 재무국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이들은 샌드박스가 감독 기준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3월 말까지 프레임워크가 확정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이해 당사자의 시험 참여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벤처 스마트 파이낸셜(VSFG)은 샌드박스가 2024년 1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D 테크놀로지스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리타 리우는 규제 당국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핀테크 회사는 국경 간 비즈니스 결제 촉진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HKDR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SFG의 수석 고문이자 스테이블코인 책임자인 션 리는 홍콩 달러 기준 토큰이 미국 달러 연동 토큰에 대한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리는 홍콩의 견고하고 잘 정립된 금융 부문을 그 근거로 들었다.
법정화폐에 1대 1로 연동되고 현금과 채권의 보유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은 1,360억 달러에 달하는 1조 7,0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암호화폐 거래와 대출을 촉진하지만, 안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보고서는 유럽연합, 일본,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와 같은 관할권에서 디지털 자산 부문을 규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국이 저명한 디지털 자산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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