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10억달러 ETF 유동성 펀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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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Debuts First $1 Billion ETF Liquidity Fund 
  • 홍콩, 10억달러 규모 HKD ETF 유동성 펀드 출시.
  • 시의 ETF 시장의 유동성 및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 투자자 신뢰도와 시장 성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홍콩이 사상 첫 ETF 유동성 펀드 출시를 계기로 디지털 자산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LD캐피탈, 안탈파벤처스, 하이블록 등이 설립한 10억 홍콩달러(약 1억2800만달러) 규모의 펀드는 급성장하는 홍콩 ETF 시장 내에서 유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계획은 최근 증권선물위원회가 홍콩에 상장된 6개 ETF를 승인한 것과 함께 나온 것이다. 이 ETF들은 4월 30일에 출시되었으며 ChinaAMC, Harvest Global 및 Bosera International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를 포함한다. 보도에 따르면 데뷔일 거래량은 거의 1억 HKD에 달했다.

신설된 유동성 펀드는 이러한 ETF에 대한 시장조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본질적으로 펀드가 매수자와 매도자의 역할을 하여 거래의 양면에 항상 이해관계인이 존재하도록 할 것임을 의미한다. 이는 원활한 거래를 촉진하고 갑작스러운 투자의 유입이나 인출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감소시킨다.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 펀드인 LD Capital은 블록체인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 채굴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비트메인이 소속된 안탈파 벤처스는 업계의 깊은 지식을 더해준다. 하이블록 리미티드는 홍콩에서 디지털 자산 운영을 위한 양적 거래 및 라이선스 업무를 수행한 경험도 풍부한 트레이딩 역량을 제공한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홍콩의 ETF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유동성 위험을 완화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이 펀드는 홍콩의 디지털 자산 생태계 내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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