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대 이상의 구형 비트코인 채굴기 리퍼비시 및 재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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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6000대 이상의 구형 비트코인 채굴기가 리퍼브되어 여러 국가의 채굴자들에게 재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구형 채굴기는 전기 요금이 저렴한 국가, 특히 아프리카 국가에서 수요가 높다.
  • 서니사이드 디지털의 CEO 타라스 쿨릭은 이러한 기기 이동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정한다.

최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6,000대 이상의 구형 비트코인 채굴 기기가 리프레시되어 전 세계 채굴자들에게 재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비트코인의 등락과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새로운 개발은 채굴자들이 반감기 동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채굴기 개조는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의 한 창고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중에 이 장비들은 여러 국가, 특히 아프리카와 남미처럼 전기료가 저렴한 국가의 채굴자들에게 재판매될 것이다.  

이는 캐나다의 하드웨어 거래 및 유통업체인 Sunnyside Digital이 수행하고 있다. Sunnyside Digital의 CEO인 타라스 쿨릭은 이 문제를 “자연스러운 이동”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전기는 비트코인 채굴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특히 채굴자의 주요 수익인 비트코인 채굴을 앞두고 더 저렴한 환경을 찾는 채굴자들은 흔하다고 주장했다.

쿨릭은 지난 몇 년 동안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파라과이, 우루과이의 채굴자들에게 리퍼브 컴퓨터를 재판매했다고 말했다. 반감기 기간 동안 이러한 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에 대해 그는 “반감기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반감기 보상을 반으로 나누는 것으로, 2024년 4월로 예정된 반감기에는 현재 6.25인 보상이 3.125로 줄어든다. 반감기는 4년에 한 번씩 발생하지만,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수익을 얻기 위해 반감기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다.

S19 시리즈와 같은 구형 모델은 미국에서 채굴하기에는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두바이에 본사를 둔 해시랩스 마이닝(Hashlabs Mining)의 CEO인 자란 멜레루드(Jaran Mellerud)는 이러한 컴퓨터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적절한 수익을 창출하고 호스팅하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구형 S19 컴퓨터의 가격은 2022년 3월 7,030달러에서 2023년 3월 900달러로 급락했다. 2024년 3월에는 다시 427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채굴자들은 추가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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