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CEO, 법적 다툼 속 뱅크먼-프리드의 ‘무모한’ 주장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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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CEO Challenges Bankman-Fried's Claims of "Zero" Harm
  • 존 레이 FTX 최고경영자(CEO)는 FTX 붕괴 과정에서 뱅크먼-프리드의 무해 의견이 거짓이라고 비난했다.
  • 레이는 뱅크먼-프리드의 주장에서 피해자에 대한 청구액의 감소와 같은 누락된 요소들을 강조한다.
  • 레이는 또한 뱅크먼-프리드가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BTC가 누락되었다고 주장하며, 그의 생활 방식을 망상이라고 부른다.

파산한 FTX 거래소의 존 J. 레이 3세(John J. Ray II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제출한 법률 문서에서 2022년 거래소 붕괴의 영향과 관련해 샘 뱅크먼-프리드(Sam Bankman-Fried) 전 CEO가 제기한 주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레이는 뱅크먼-프리드의 고객에 대한 “제로” 피해 주장을 무모하고 거짓이라고 규정하며 법적 대결의 발판을 마련했다.

레이에 따르면, 뱅크먼-프리드의 변호인단은 채권자 청구가 파산 절차를 통해 충족될 것이기 때문에 FTX의 파산에 “결코 손실”이 없었다고 주장함으로써 제안된 징역형에 반대했다. 그러나 레이는 뱅크먼-프리드의 진술 각각이 명백하게 거짓이고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진술함으로써 이에 반박했다.

레이는 더 나아가 잃어버린 가치를 완전히 돌려주겠다는 뱅크먼-프리드의 낙관론이 중요한 요소들을 간과했다고 주장하며 자산 회수의 복잡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분배 계산이 청원일을 기준으로 한다는 이유로 400% 감소했다는 점을 들어 붕괴 당시 FTX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피해자들이 현재 가치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레이는 알라메다 리서치로부터의 “뒷문” 차입 의혹을 지적하는 고객 계좌들의 불일치를 지적했다. 그는 FTX의 고객들을 희생시키면서 잘못된 자금 관리와 개인적 이득을 강조하면서, 뱅크먼-프리드가 망상의 상태에서 살고 있다고 비난했다.

샘 뱅크먼-프리드를 둘러싼 법적인 논쟁은 그의 선고가 다가오면서 중대한 시점에 이르렀다.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의 투자자들을 편취한 것에 대한 뉴욕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에 이어, 뱅크먼-프리드는 상당한 징역형의 전망에 직면해 있다. 선고가 3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FTX의 현재 지도부와 전 최고 책임자 사이의 충돌은 이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에 또 다른 복잡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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