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업 환경 변화로 NFT 플랫폼 민클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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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Telecom Giant Ceases NFT Operations
  • 한국의 통신 대기업인 KT는 2024년 3월 4일에 NFT 플랫폼인 민클을 폐쇄할 계획을 밝혔다.
  • 민클 폐쇄 결정은 사업 환경의 변화로 인한 것이다.
  • KT 위즈 루키팩 NFT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외부 지갑으로 이전할 것을 권고했다.

자산 규모가 320억 달러가 넘는 한국의 거대 통신사 KT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인 MINCL의 폐쇄가 임박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2024년 3월 4일부로 폐쇄될 예정이다.

플랫폼 폐쇄 결정은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인한 것이다. 민클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회사 KT엔터프라이즈에서 운영해 왔다.

2년 전인 2022년 4월에 출시된 MINCL은 개인과 기관 사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NFT를 생성, 거래, 보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 플랫폼은 특히 KT가 소유한 프로야구팀을 기념하는 디지털 수집품인 ‘KT 위즈 루키 팩’ NFT로 유명했다.

KT 민클은 공식 서비스 종료 공지를 통해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서비스 종료에 대한 경과를 설명했다.

또한 공지를 통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는 회사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될 것이며, 고객 지원이 종료될 때까지 데이터 파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공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KT 위즈 루키팩 NFT 보유자에 대한 안내였다. 서비스 중단일 이전에 NFT를 외부 지갑으로 이전하라는 안내가 있었다. KT 위즈 루키팩 NFT를 제외한 다른 NFT는 외부 지갑으로 옮길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지에 따르면 서비스 종료일 이후에는 민클 지갑에 보관 중인 모든 NFT를 다운로드하거나 조회할 수 없게 된다. 사용자는 전송 조회 버튼을 클릭하여 전송 상태를 확인하여 전송 과정을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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