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 로무스(Rain Lõhmus)는 4억 7천만 달러 상당의 ETH 휴면 은닉처를 복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구에게나 보상을 제공한다.
- LHV 공동 설립자는 암호 화폐의 허점을 강조했다.
- 코인베이스의 이사인 코너 그로건(Conor Grogan)은 로무스의 지갑 주소가 2014년 이후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 LHV 은행의 공동 설립자인 레인 로무스(Rain Lõhmus)는 250,000 ETH의 은닉처에 대한 개인 키를 잃어버렸고 이를 되찾기 위해 누군가의 도움을 구하고 있다. Vikerraadio를 통한 인터뷰에서 로무스는 복구되지 않은 이더리움 계정이 비밀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쇼 진행자인 크리스티안 필(Kristjan Pihl)은 로무스가 한 투자 페스티벌에서 공동 설립자의 LHV 주식 총액과 거의 동일한 암호화폐 은닉처를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로무스는 자금을 회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보상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로무스는 완벽한 탈중앙화 기술의 허점을 강조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가 비밀번호를 상황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오늘 ID 카드 비밀번호를 갱신하러 갔습니다. 암호화폐였다면 또 큰 위기에 처했을 겁니다…
이 계정에 존재하는 유일한 중요한 거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초창기 탄생 기간 동안 기록된 현재 거의 4억 7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초기 투자였다. X의 최근 포스트에서 코인베이스의 이사인 코너 그로건은 로무스의 지갑 주소 (0x2b6ed29a95753c3ad948348e3e7b1a251080ffb9)가 2014년 이더리움의 프리세일 이후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로건은 2023년 2월 코인 ICO 이후 움직이지 않고 남아있던 의문의 이더리움 지갑에 대해 쏟아냈다. 그는 또한 이 주소가 은닉처를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650만 달러 상당의 에어드랍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로무스는 2021년 11월 이더리움 가격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자산에 접근할 수 있었다면 초기 투자로 최대 12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의 지갑은 여전히 628,757%의 인상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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