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매출 4주 연속 감소, 비트코인 NFT 17% 하락

• NFT 마켓플레이스는 주간 13.72%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 비트코인 기반 NFT는 66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7.99% 감소했다.
• 이더리움은 한 주 동안 총 6398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8.8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NFT(Non-Fungible Tokens)는 지난 한 달 동안 판매가 크게 감소했다.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NFT 시장의 매출은 지난주 대비 13% 이상 감소했다.

특히 NFT 마켓플레이스의 하락 추세는 3월과 지난 주 내내 다른 부문의 놀라운 성과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암호화폐 거래량은 3월에 사상 최고치(ATH)를 기록했으며, 현물 거래량은 108% 증가한 2조 9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수요도 한 달 동안,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증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는 총 순유입액이 126억 달러를 넘어섰고, 블랙록(BlackRock)의 IBIT가 선두를 달리며 총 147억 7천만 달러의 유입액을 자랑했다.

하지만 NFT 마켓플레이스는 지난주 대비 13.72%의 매출 감소로 매출이 급감해 4주 연속 매출 감소세를 이어갔다.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시장은 급격한 침체를 겪었으며, 상위 NFT 블록체인은 매주 매출 감소를 경험했다.

지난 7일 동안 6,6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기반 NFT 매출이 전주 대비 17.99% 감소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더리움은 이번 주 총 6,398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8.89% 감소했다.

솔라나(Solana), 미토스(Mythos), 폴리곤(Polygon) 등 다른 주요 NFT 블록체인 역시 매출이 각각 12.70%, 4.36%, 19.7% 감소했다. 주요 NFT 컬렉션을 살펴보면 Uncategorized Ordinals가 2,111만 달러로 이번 주 NFT 판매 1위를 자랑하고, BAYC(Bored Yacht Club)가 668만 달러로 그 뒤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