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5% 급등; 커뮤니티, ETF 신청이 진짜인지 여전히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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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15% 급등; 커뮤니티, ETF 신청이 진짜인지 여전히 의심
  • “대변인”은 블랙록(BlackRock)이 XRP에 대해 ETF 신청한 것이 거짓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XRP는 거의 15%의 급등세를 보였으나 단기간에 12% 하락했다.
  • 커뮤니티와 분석가들은 아직도 그 신청이 사실인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한다.

최근 가장 큰 자산 관리자 중 하나인 블랙록(BlackRock)펀드에 대한 XRP 신청은 델라웨어 주에 법인화된 투자신탁을 등록하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조명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자산운용사의 대변인이 이를 “거짓”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여러 분석가들은 XRP가 이 “가짜” 신청으로 인해 15% 이상 급등한 것으로 관측했다.

XRP/USDT 1시간 차트 (출처 : 트레이딩뷰)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 (Eric Balchunas)도 X를 통해 이번 신청이 “허위”라고 보도했다. 그는 블랙록의 대변인에게 확인했다는 점을 추가로 강조했다. 다만 발추나스의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몇몇 커뮤니티는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며 증거를 요구했다. 실제로 한 사람은 발추나스에게 “문자 기반인 만큼 확인서를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도 블랙록이 이것이 거짓임을 확인한 것인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대해 발추나스는 “그들이 확인했다. 대변인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분노하고 있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고 언급하기도 했다

XRP ETF 뉴스와 관련해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립토인사이트UK (Cryptoinsightuk)도 “나는 솔직히 지금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직감이 그 뉴스는 가짜라고 말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그는 이것이 가짜 BTC ETF 뉴스 사건과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점도 커뮤니티에 상기시켰다. 그는 결국 지표(RSI, Stockastic RSI)가 과매도 지역에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분석을 공유했다.

XRP의 급등은 단기간동안 이루어진 것이었으며 이전의 위치로 돌아갔다.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이 “빠른 왕복 여행(quick round trip”이 연방 기관의 주목을 끌 수 있다고 추측했다. 커뮤니티가 마지막으로 궁금해하는 것은 어떻게 신청을 가짜로 했는지? 이다.

분석가인 프레드 리스폴리(Fred Rispoli)는 “누군가가 가짜로 신청을 할 수 있을까? 나는 CA와 AZ에서만 신청하는 방법을 알고 해당 주에서 실제 기관 위원회 웹사이트에서 가짜 기관을 쉽게 신청 할 수 있다. 아마도 델라웨어에서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생각을 공유했다

아직까지 블랙록과 델라웨어 웹사이트는 이 문제와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보내지 않았다. XRP 신청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유일한 증거는 발추나스가 접촉한 “대변인”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동시에 XRP 신청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여전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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