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의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는 AMM의 데뷔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 XRP 원장(XRPL)의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 슈워츠는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가 XRP의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곧 출시될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의 XRP 원장(XRPL) 출시는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 내에서 논의를 촉발시켰다. 리플 애호가들은 이 새로운 기능이 네이티브 XRP 토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특히 XRP의 가격 변동성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최근 XRPL 커뮤니티에서 검증자들이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버그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AMM의 구현이 지연되었다. 그러나 버그는 해결되었으며, 최신 수정안은 74%의 놀라운 검증자 합의를 자랑하고 있다.
리플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데이비드 슈워츠는 최근 커뮤니티와 함께 AMM이 XRP의 가격 안정성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AMM의 도입이 기존 거래 전략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거래 기회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오늘날 사람이 사용하는 트레이딩 전략 중 AMM을 사용하면 의미가 떨어지는 전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에 DEX에 대한 차익거래나 연속 경매 입찰과 같은 새로운 전략이 생겨날 것입니다.”
슈워츠가 강조한 흥미로운 전략 중 하나는 변동성 하베스팅이다. 이 접근법은 여러 AMM 인스턴스를 활용하여 가격 변동을 활용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이론적으로는 자산 가격 변동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슈워츠는 AMM이 XRP 가격 변동성에 미치는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슈워츠에 따르면, 중앙화된 거래소 및 기타 플랫폼이 지배하는 전체 XRP 거래량에 비해 XRPL DEX의 거래 활동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고 한다. 그는 XRPL DEX에서의 거래를 “XRP 거래의 바다에 빠진 것”이라고 설명하며,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이 예상하는 것만큼 AMM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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