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 분위기 반전으로 다시 4만3천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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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 분위기 반전으로 다시 4만3천 달러 돌파
  •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소폭 하락했다.
  • 이번 주 들어 약세 정서가 강세로 반전되었다. 
  •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암호화폐 시장은 주말 동안의 약세 정서와 매도 압력에 이어 월요일에 반등에 성공했다.

한 주 동안의 가격 하락과 점점 더 부정적인 분위기 끝에, 비트코인(BTC)은 반전하여 글을 쓰는 시점에 43,000달러 이상으로 다시 상승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Santiment는 최근 X(이전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BTC의 강세 반전은 소규모 트레이더들이 두려움에 떨며 시장을 떠나는 시장의 잘 알려진 패턴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대규모 투자자들은 종종 매수 기회로 여겨 가격을 다시 상승시킨다.

Santiment에 따르면, 지난주 BTC를 둘러싼 부정적 시각이 새로운 낙관론으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역학관계가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TC에 대한 수요 급증

24시간 가격 차트에서 BTC의 주요 보조 지표를 살펴본한 결과, 새로운 낙관론이 확인되었다. 트레이더와 투자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도 시점에 상승 추세에 있는 BTC의 상대강도지수(RSI)는 보도 시점에 60.57을 기록했다. 이는 매도보다 매수 활동이 더 많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코인의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는 0.16이었다. 또한 상승 추세에 있으며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0 선 위에 위치하여 BTC 시장에 꾸준한 유동성이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BTC의 축적/분배은 12월 16일에 상승 추세를 재개했으며, 이후 0.21% 상승했다.

자산의 축적/분배 라인이 상승하면 구매량이 판매량을 초과하게 된다. 이는 종종 강세 신호로 간주되어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BTC/USD 24시간 차트 (출처: 트레이딩뷰)

좁은 범위 내에서 횡보하는 BTC

지난주 증가된 차익 실현으로 인해 BTC 가격은 42,800달러와 43,200달러의 구간 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는 언론 보도 시점에 58을 기록한 초동 지수(CI)를 통해 확인되었다. 해당 기술적 분석 지표는 시장의 추세성 또는 횡보 상태를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변동성 지표이다.

58을 기록한 BTC의 CI는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와 같이 좁은 범위 내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보도 시점에 코인의 변동성 지표가 하락 추세를 보였다는 사실로 뒷받침된다. 이는 단기간에 큰 가격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시장 변동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코인의 볼린저 대역폭(Bollinger Bandwidth)는 12월 16일 이후 3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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