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터 피츠제럴드 LP의 CEO는 자산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낙관적이다.
- 하워드 러트닉은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 러트닉은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캔터 피츠제럴드 LP(Cantor Fitzgerald LP)의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체인분석 컨퍼런스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과 자산 토큰화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공유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잠재적인 이점을 강조했다.
러트닉은 미국에게 달러 패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달러 패권은 미합중국에 근본적인 것이다. 그것은 우리와 우리의 경제에 중요하다.”
그는 테더(USDT)와 서클의 USD코인(USDC)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제대로 뒷받침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주목할 점은 캔터 피츠제럴드가 테더홀딩스의 관리인 역할을 하고 있어 러트닉의 스테이블코인 지지에 무게가 실린다는 점이다.
러트닉은 테더의 지원에 대한 과거 추측을 인정하면서도 미국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중요하다고 판단한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비체계적 위험을 완화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러트닉은 스테이블코인을 지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지정학적 의미에 대한 우려, 특히 그러한 계획에 대한 중국의 잠재적 인식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나아가 러트닉은 향후 10년간 선진 블록체인에 의해 촉진되는 자산 토큰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곧 실물 자산도 블록체인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러트닉은 여기에 더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적절한 블록체인, 즉 빠르고 저렴한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을 때, 향후 10년 동안 금융 자산의 근본적인 토큰화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블랙록, 브레반 하워드, KKR을 포함한 거대 금융회사들 사이에서 다양한 펀드의 토큰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씨티그룹은 2030년까지 토큰화 시장이 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의 잠재적 규모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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