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 불황기 단계 돌입, ‘LDO’ 곧 강세 돌파 전망

• MANA, 시장 심리 사이클상 “불황” 단계에 진입.
• 해당 단계에서 시장은 낮은 변동성과 거래량을 보일 수 있다.
• LDO, 상승 삼각형에서 패턴에서 벗어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X(이전 트위터)에 올린 일련의 글에서 메타버스 기반 토큰인 MANA와 LDO가 단기적으로 랠리를 펼칠 수 있는 두 가지 자산이라고 언급했다.

무언가 새로운 계획이 있을 수 있는 MANA

마르티네즈는 MANA의 가격 움직임을 분석하며 현재 알트코인의 가격이 일반적인 시장 심리 사이클의 ‘하락’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자산 가격이 이전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하락세를 보일 때 이 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 단계는 일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낮아져 거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거래량이 적다.

또한 자산 가격은 좁은 범위 내에서 변동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에 강한 매수 또는 매도 압력이 없다는 것을 반영한다.

마르티네즈는 “이 단계는 잠재적인 시장 상승이 일어나기 전에 MANA를 인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1일 차트에서 MANA의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가격에 추가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 시점에 MANA는 0.47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지난 7일 동안 12% 하락했다. 가격 하락은 토큰 매도 증가와 누적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자금 흐름 지수(MFI)와 온-밸런스-볼륨의 수치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MANA 보유자들은 토큰을 점점 더 많이 분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DO, 급등 준비

LDO와 관련하여 마르티네즈는 토큰의 주간 차트를 분석한 결과 상승 삼각형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가격 움직임이 상승 삼각형을 형성하면 잠재적인 상승 돌파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는 저점이 상승하고 고점이 평탄한 구조가 특징이며, 이는 점진적으로 구매 압력이 쌓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3.30달러 가격대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한다. LDO가 이 가격대에서 주간 종가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강세 돌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며, 매수 활동이 급증하여 토큰 가격이 다음 목표 가격인 6달러로 상승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 시점 LDO는 3.2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가격이 1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