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FAC는 라이베리아, 인도, 베트남, 레바논, 쿠웨이트에 소재한 6개 법인을 제재했다.
- 제재를 받은 단체들은 ‘테러리스트’를 위한 암호화폐를 포함한 금융 거래에 연루되어 있다.
- 레바논에 본사를 둔 시리아 환전상인 Tawfiq Muhammad Sa’id al-Law도 제재 대상에 포함되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라이베리아, 인도, 베트남, 레바논, 쿠웨이트에 기반을 둔 6개 단체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제재 대상 단체들은 이슬람혁명수비대-콥스군(IRGC-QF), 후티 반군, 헤즈볼라를 위한 암호화폐를 포함한 상품 운송 및 금융 거래를 촉진하는 데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표적 대상 중에는 레바논에 기반을 둔 시리아 환전상 타우피크 무하마드 사이드 알 로우(Tawfiq Muhammad Sa’id al-Law)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재무부는 사이드 알-로가 헤즈볼라에 디지털 지갑을 제공하여 IRGC-QF 상품 판매 자금을 수령하고 암호화폐 송금을 수행했다고 밝다.
사이드 알-로우는 또한 제재 대상인 헤즈볼라 관리들의 금융 거래를 촉진하고 사이드 알-자말과 그의 네트워크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쿠웨이트에 본사를 둔 두 회사, 오키디아 리저널 포 종합 무역 및 계약 회사(Orchidia Regional for General Trading and Contracting Company)와 매스 컴 그룹 종합 무역 및 계약 회사 WLL(Mass Com Group General Trading and Contracting Company WLL)은 사이드 알 자말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2023년 12월 이후 이란에 기반을 둔 IRGC-QF의 지원을 받는 후티 금융 조력자 사이드 알 자말의 네트워크에 대한 6번째 제재 조치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재무부 테러 및 금융정보 담당 차관 브라이언 E. 넬슨(Brian E. Nelson)은 발표했다.
“재무부는 불법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려는 자들에 맞서 우리의 도구를 배치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단호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다. 미국은 테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 에너지 시장을 악용하는 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하겠습니다.”
또한 OFAC는 이번 제재가 후티 반군과 같은 테러리스트 대리조직을 지원하는 금융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제재는 개정된 미국 행정명령의 대테러 권한에 따라 제정되었다. 이 제재는 이러한 지정 테러 단체를 실질적으로 지원, 후원 또는 재정적, 물질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면책 조항: 이 가격 분석에서 공유된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 견해와 의견은 선의로 게시됩니다. 독자는 스스로 조사하고 실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독자가 취한 모든 조치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코인에디션 및 계열사는 직간접적인 피해나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