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경영진, 나이지리아 정부에 의해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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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nce Executives Remain Under Nigerian Government’s Custody
  • 바이낸스 임원 2명은 지난 2주 동안 나이지리아 당국에 구금되어 있다.
  •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과 나딤 안자르왈라(Nadeem Anjarwalla)는 나이지리아 당국의 초청을 받아 현재 진행 중인 위기에 대해 논의했다.
  • 간부들은 자신들에 대한 법적 혐의에 대해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한 채 아부자에서 체포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고위 임원인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과 나딤 안자르왈라(Nadeem Anjarwalla)는 지난 2주 동안 나이지리아 당국에 공식 구금되어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감바리안은 이전에 암호화폐 수사관으로 일하면서 자금 세탁, 다크웹 마약 거래 및 암호화폐 자금 지원을 받은 아동 착취를 포함한 기타 암호화폐 범죄를 조사했다. 이후 바이낸스 수사팀에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로 합류했다.

한편, 안자르왈라는 케냐에 본사를 둔 바이낸스의 아프리카 지역 매니저이다. 그는 영국과 케냐에서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는 2월 25일 나이지리아 정부의 초청을 받아들여 아부자에 도착했다. 보도된 바와 같이, 그들은 거래소와 국가의 지배적인 분쟁에 대해 논의하도록 초대되었다.

그들의 가족은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 모두 범죄 혐의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 대신, 관리들과의 첫 만남 이후, 그들은 국가안보국의 “영빈관”으로 안내되었다. 그 이후로 그들은 감금되어 여권을 압수당했다. 감바리안의 아내 유키 감바리안(Yuki Gambaryan)은 이렇게 말했다.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언제 돌아올지 등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몰라서 죽을 지경입니다.”

2월 29일자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보도는 바이낸스 임원 2명의 체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공유했다. 이 보고서는 260억 달러의 불법 자금 유입을 포함하여 바이낸스 나이지리아에 대한 혐의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구금되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가 3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동안 나이라 통화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동안 정부는 방어 메커니즘을 강화했다. 또한 나이지리아는 바이낸스에 지난 6개월간의 거래 내역과 함께 나이지리아 내 상위 100명의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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