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ICO’ 용어 및 규제 위험에 대한 경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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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in and Nerayoff Spark Debate on 'ICO' Terminology
  • 전 이더리움 고문의 트윗은 이더리움의 ICO 구조와 규제 조사에 대한 법적 위험을 암시한다.
  • 루빈의 ICO 지분에 대해 SEC의 주장과는 대조적으로 사기를 암시하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이더리움은 거버넌스와 투명성에 대한 논쟁 속에서 신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최근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ICO”라는 용어의 사용과 그 의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 기사에서는 이더리움 팀이 이 용어에 대한 불편함을 강조하며 원치 않는 규제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록체인 개발 회사 ConsenSys의 창립자이자 CEO이기도 한 조셉 루빈은 금융 규제 당국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기존 증권과 유사한 용어를 피하는 것을 선호한다. 전 이더리움 고문인 스티븐 네라요프(Steven Nerayoff)는 X 게시물에서 이더리움 ICO 당시 자신이 만든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면 법적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는 모든 관련자를 법적 문제로부터 보호하는 방식으로 이더리움 ICO를 구성했으며, 참여한 사람들이 제 지침을 따랐다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루빈의 상당한 ICO 참여에 대한 SEC 의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의 폭로와 함께 기대되는 이더리움 ETF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겐슬러의 발언은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분류될 경우 증권 사기 혐의가 제기될 수 있다는 루빈의 주장과 상충된다.

네라요프는 루빈의 행동을 범죄 행위이자 자신이 작성한 약관을 위반한 행위로 규정하며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비난은 개인적인 위법 행위를 넘어 이더리움 플랫폼 자체가 손상되고 기만적이며 투자 커뮤니티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논쟁에 불을 붙인 X 사용자 “Mr. Huber”의 게시물은 루빈이 주장한 ICO 지분의 진실성과 주요 투자자의 개입을 위장하려는 시도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 질문은 전개되는 상황에 또 다른 층위를 추가하고 ICO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무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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